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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뉴스] 자동차 부품업계 미래차전환 지원 실효성 의문
ㆍ 조회수 1287 ㆍ 등록일시 2022-01-18 08:11:42
ㆍ 작성자 관리자
ㆍ 첨부파일

 자동차 부품업계 미래차전환 지원 실효성 의문


2022.01.18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절반가량이 미래차(전기·수소·자율주행) 관련 부품 매출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책자금 혜택 및 지원사업이 차 부품업계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고, 차 부품업계의 미래차 사업 성과도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상의는 이에 따라 차 부품업계가 미래차 전환과 코로나 상황 등 현재 위기에서 경영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저신용 영세 부품사 대출 연장, 미래차 전환 금융지원요건 완화, 자체적인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1차 협력사의 경우 71.4%가 미래차 관련 부품을 생산 및 준비중이라고 답했다. 응답 기업의 50%는 미래차 부품 관련 사업화 단계를 완성기 수준(실용화, 양산 및 사업화 단계)으로 답했다. 반면, 나머지 차 부품업체 42.9%는 현재 미래차 관련 매출이 없다고 응답해 부품사들의 미래차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관심과 준비에 비해 실질적인 성과는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차 부품 대응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절반에 가까운 47.1%가 ‘미래차 관련 향후 완성차 및 상위업체 기술개발·이전을 통해 부품공급을 의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해 완성차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부품업계의 미래차 대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개발 및 신규 투자 여력이 없다’(29.4%)는 응답은 두번째로 많았다.

미래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부품업체의 41.7%는 향후 5년간 자동차 부품 매출이 10~30%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매출 10~30% 감소와 30~50% 감소예측 기업도 각각 8.3%로 조사됐다.

미래차 부품 생산·준비 중인 부품업체들의 경우 45.5%는 향후 5년간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본 반면 미래차 준비 및 계획이 없는 부품업체의 38.5%는 5년간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답했다.

 

 

 

 

[경상일보 김창식 기자] 

 

기사 전문: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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