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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뉴스] 현대모비스, 신기술로 ‘모빌리티 비전’ 실현한다
ㆍ 조회수 1300 ㆍ 등록일시 2022-01-18 13:23:57
ㆍ 작성자 관리자
ㆍ 첨부파일

현대모비스, 신기술로 ‘모빌리티 비전’ 실현한다

 

2022.01.15

 

 국내 완성차 부품업계의 매출액 기준 1위 업체인 현대모비스가 이동 수단 첨단화 추세에 발맞춰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전동화, 자율주행 등 신기술에 최적화한 장비와 기술 등을 선제 개발해 현대자동차그룹 외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과는 전동화 매출 추이에서 드러난다.


현대모비스가 분기별 전동화 부문 매출액을 공개하기 시작한 2018년 1분기(3,036억원) 이후 처음 1조5,000억원 기록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9조9,899억원) 대비 비중도 15.3%로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시의적절히 대응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계열사 의존도를 충분히 낮추지 못하고 있는 점은 장기간 풀어가야 할 숙제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3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간 현대차 및 종속회사, 기아 및 종속회사 등에 각각 전체 매출의 39.6%, 33.6%를 거둬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열사와의 거래 비중이 전체 매출의 73.2%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외부 고객사를 확보할 실마리를 찾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중장기 성장 전략 ‘트랜스포메이션 X-Y-Z’를 발표했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한 ‘트랜스포메이션 X’에 거래선 다변화 전략이 담겼다. 이밖에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Y), 신개념 모빌리티 사업아이템 발굴(Z) 등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일련의 전략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거듭나 그룹사 정체성을 초월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신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 직접투자 규모를 현재 1조원에서 2025년 1조7,000억원까지 끌어올리려는 점에서도 신사업에 대한 의지가 읽힌다.


 


[이코노믹리뷰 최동훈 기자]

 

기사 전문: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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