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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회원사] BGF에코머티리얼즈, 지주사 전폭 지원에 신사업 영토 확장 '총력'
ㆍ 조회수 253 ㆍ 등록일시 2023-08-07 10:21:32
ㆍ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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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에코머티리얼즈, 지주사 전폭 지원에 신사업 영토 확장 '총력'

  • 기자명
  • 연합인포맥스
  • 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입력 2023.08.04 09:38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BGF그룹의 신사업 전초기지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지주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인수·합병(M&A)을 활용한 신사업 영토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KNW 인수를 통해 재활용소재, 바이오소재를 넘어 특수 가스 소재로 영역을 넓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지난 3일 유상증자로 조달할 자금 규모를 기존 645억원에서 600억7천500만원으로 변경했다.

    당초 5천원이었던 1주당 모집가액은 최근 주가 하락을 반영해 4천450원으로 줄었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에는 지주사인 BGF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BGF는 총 394억7천300만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유상증자를 통한 309억원,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인수 등에 이은 또 한 번의 지원사격이다.

    BGF가 현재까지 BGF에코머티리얼즈에 출자한 총금액은 약 3천302억원이다. 이는 고스란히 사업 확장에 활용되고 있다.

    BGF그룹은 편의점 업계에서는 오랜 기간 정상에 군림한 강자지만, 편의점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며 과거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BGF는 편의점에 국한된 사업 영역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자체 보유 현금을 더해 KNW 인수에 활용된다.

    KNW는 반도체·이자전지 소재 제조 업체다.

    자회사인 플루오린코리아는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불소(F2)가스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F2가스는 취급 난이도와 규제에 따른 진입장벽이 높아, 플로오린코리아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사업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인수로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신소재·바이오소재·재활용소재 등 신사업 삼각편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지난 2019년 BGF에코머티리얼즈의 전신이자 BGF그룹의 신사업 전초기지였던 BGF에코바이오는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 제조사 KBF의 지분 77.0%를 인수했다. 현재 KBF는 BGF에코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BGF에코솔루션은 생분해성 발포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관련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21년에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업체 '코프라' 지분 44%를 인수했다.

    코프라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소재 전문 생산업체로, 전기차용 소재 배터리 모듈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코프라가 BGF에코바이오가 합병을 거쳐 탄생한 곳이 BGF에코머티리얼즈다.

    한편 BGF에코머티리얼즈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천633억원의 매출을 내며 지난 2021년 2천35억원에 비해 약 29.3%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1천344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지속적인 성장 중이다.

    jhpark6@yna.co.kr
    (끝)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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