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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뉴스]][화평법] 국내 동물실험 연이은 증가세, 대안 마련 시급하다
ㆍ 조회수 1625 ㆍ 등록일시 2021-07-28 14:52:53
ㆍ 작성자 관리자
ㆍ 첨부파일

국내 동물실험 연이은 증가세, 대안 마련 시급하다

 

2021.07.24 00:20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이하 HSI)이 늘어나고 있는 국내 동물실험과 관련해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23일 HSI 따르면 국내에서 법적 규제 등으로 인해 실험에 동원되는 동물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0년 실험동물 사용 실태'를 보면 2020년 한해 동안 실험에 동원된 동물의 수는 모두 414만1433마리로 1년 전보다 11.5% 증가했다. 287만 여 마리가 실험에 동원된 2016년과 비교하면 무려 43.8%가 늘어난 수치다. 


세부 항목으로는 법적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한 규제시험에 동원된 동물이 179만5709마리로 가장 많았다. 

특히 규제시험 가운데 효능과 내성 테스트를 위해서 29만 9344마리가 실험에 동원됐는데, 이는 2019년에 비교해 약 900%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공업용 화학물질 관련 법률에 따른 시험에는 전년 대비 43% 감소한 2만9810마리가 동원됐다.

이와 관련해 HSI는 동물실험을 요구하는 여러 관련 규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으며 동물대체시험법의 도입 등 적극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애니멀라이트 이병욱 기자 ]  

 

기사 전문: http://www.animalrights.kr/news/articleView.html?idxno=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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