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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뉴스]전기차시대 사라진 車부품 1만1100개…"미래차 연구개발 지원 시급"
ㆍ 조회수 1373 ㆍ 등록일시 2021-12-06 07:57:03
ㆍ 작성자 관리자
ㆍ 첨부파일

전기차시대 사라진 車부품 1만1100개…"미래차 연구개발 지원 시급"

 

2021-12-05 18:17:31

 

◆ 위기의 車부품업계 ◆

 

자동차 부품 업계 상황은 고용인원이 많건 적건 상관없이 일제히 악화 일로다. 5일 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해당 조합이 최근 510개 조합사를 상대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영업이익 적자를 낸 업체는 2019년 99곳에서 지난해 190곳으로 1년 새 92%나 늘었다. 올해는 250곳 정도를 넘길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영세해 현대자동차·기아가 아닌 다른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대는 업체들 납품액도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내연기관차가 모조리 전기차로 바뀌는 가정을 해보면 일단 엔진을 구성하는 6900개 부품은 모두 사라진다. 전기차는 전기모터가 엔진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이다.

 

전체 부품의 37%가 줄어드는 것이다. 전기차 하나에 들어가는 전장 부품은 900개 정도로 대폭 축소 투입되지만, 기술 수준은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훨씬 높다는 점도 장벽이다. 전자제어장치는 물론 배터리와 모터 구동에 필요한 부품들이다.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정책이 가속화할수록 당분간 차 부품 업계의 신음은 잦아들기 어렵다고 본다. 이들의 연구개발(R&D) 여력도 단시간에 키우긴 쉽지 않다.

 

 

 

[매일경제 서진우 기자]

 

기사전문: http://vip.mk.co.kr/news/view/21/20/19210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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